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기능성 물질 연구 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기술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기능성 식품물질을 연구한 국가기관·기업체·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술컨설팅 협의체 검토 결과에 따라 해당 기관의 기술 수준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을 하게 된다. 또 원료 제조방법 표준화 및 기준규격 설정방법, 안전성 확인방법, 기능성 내용의 연구방법 등을 기술컨설팅 협의체를 통해 컨설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춘천 바이오산업진흥원, 세명대 산학협력단,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신라대 부산해양생물 RIS사업단,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을 제품화 기술컨설팅 5개 지역거점센터로 지정했다.
김경욱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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