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송파 관내 복지시설과 단체를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열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가 송파재가복지연합회 송파지역아동센터 등 송파구 관내 9개 복지시설 및 단체에 떡국떡 등 사랑의 먹을거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10일 서울시공사는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송파구 관내에 있는 복지시설 대표자들에게 1100인분의 떡국떡과 소고기 33㎏ 과일 35상자 등을 전달하는 한편, 지난해 입사한 공사 직원들이 직접 쓴 사랑의 편지와 세배돈을 전달했다.

김주수 사장은 이 자리에서 “그간 관내 주민들과 복지단체에 많은 역할을 못해왔는데 앞으로 공사는 사회적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복지시설 등과 체계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우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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