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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이 잇따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눈길. 하영제 장관은 지난 10일 시장을 방문해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관련 업무보고를 듣는 한편 수산물 물가동향을 점검. 같은 날 새벽, 오세훈 시장도 시장을 찾아 직접 수산물을 구매하는 등 가격동향을 살펴.

설을 앞두고 일상적인 물가점검차원에서 시장을 찾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일각에서는 그들의 행보를 두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행보로 보인다고 제기. 수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와 수산업계 종사자를 걱정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시장을 방문하셨다면 다행이지만 혹시나 지방선거를 의식한 정치적 계산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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