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가든 만들기’ 주목

군위군은 최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미니정원 만들기’ 취미교실을 열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취미교실로 '디시가든 만들기'를 열어 문화체험 기회를 높이고 자부심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원예 '디시가든 만들기(Dish Garden)' 란 얕고 넓은 용기에 식물을 식재해 소정원이나 분경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

이번 취미교실은 강사로 계명문화대 원예과 신노우 겸임교수를 초빙해, 지난달 25일 군위군 효령면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한 여성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영언 군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농업인은 물론 농촌 주민들이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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