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T5000·T6000 시리즈 7개 모델

LS엠트론 트랙터 사업부(상무 이광원)가 CNH사로부터 수입 판매하고 있는 트랙터에 대한 무상보증서비스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한편, 원동기 및 동력전달장치에 대한 보증도 3년 2000시간으로 연장한다.

LS엠트론 트랙터 사업부에 따르면 ‘3년 무상 보증 서비스’제도는 CNH 수입트랙터 모델인 T5000 시리즈 2개 모델(95·105마력)과 T6000 시리즈 5개 모델 (105·115·125·135·150마력)로 총 7개 모델이 대상이며, 올해 판매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S엠트론 트랙터 사업부는 원동기 및 동력전달 장치에 대한 보증을 기존 2년/1000시간에서 3년/2000시간으로 연장하는 한편, 차체 및 일반장치에 대한 보증은 기존 1년/500시간에서 2년/1000시간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3년 무상 보증 서비스’ 제도는 LS엠트론 과 CNH사간 합의에 의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와 함께 ‘특별 무상 순회 서비스’ 및 ‘PDI시스템(고객 인도전 사전 점검 시스템)을 병행하여 실시,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광원 LS엠트론 트랙터사업부 상무는 “앞으로 CNH사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다양한 제도를 제공하여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위한 발판을 만들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진우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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