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제주馬산업주식회사(대표이사 강대평)가 제주馬를 상징하고 상표로서 상용화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를 개발,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수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집중 육성되고 있는 제주馬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주馬산업주식회사에서 주관해 통합브랜드인 ‘제라한’과 ‘마울’을 선정해 디자인 개발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제라한’은 ‘제대로 된’의 제주도 방언으로 친근함의 극대화와 커뮤니케이션 비용절감 효과를 노렸고, ‘마울’은 말+울(‘우리’의 준말)로 제주도를 상징하는 말과 소비자를 상징하는 우리의 결합체로 친숙하고 기억이 쉽도록 했다.
김현철kimh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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