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11월2일까지 진행된 ‘전라북도 우수 농특산물 특판전’에서 참석 내빈들이 전라북도 농산물로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10월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전라북도 우수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라북도와 전북농협, 농협유통이 ‘산지·소비지 유통협력 상생 협약식’을 맺고 전북 농특산물의 수도권에 대한 입지강화와 판로 확대 등 유통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황의영 전북농협본부장은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한마당 특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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