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망동 은파유원지서

한국농촌공사가 창립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탑을 군산시 소재 은파유원지에 건립했다.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한국농촌공사가 22일 군산시 해망동 소재 은파유원지에서 기념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한국농촌공사 사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용화 전북도의회 부의장, 문면호 산경위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100주년 기념탑은 농업수리시설 근대화의 첫걸음을 상징적 존재물로 기념키 위해 지난 4월 건립을 추진, 6개월만에 완공됐다.

이날 제막 행사에서 홍문표 사장은 “공사창립 100주년을 계기로 농어촌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해 국민들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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