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선진 축산국으로 도약을 위한 2007 제1회 축산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 축산업을 선진 축산국으로의 발전을 위한 방안과 올바른 정책 추진 모색을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100여명의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열띤 토론과 논의 시간을 가졌다. 본보는 이 포럼을 앞으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박해상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축산업은 환경과 떨어져서는 발전할 수 없다”며 “생산과 유통까지 소비자 요구에 맞춘 안전한 축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길 축산국장은 “품질, 안전성 문제를 어떻게 유지시킬 것인가가 축산업의 주요 관건”이라고 밝혔다. 조석진 영남대 교수는 “축산 선도 인력의 발굴과 축산 관련 통계자료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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