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1차로 8톤 선적

친환경 당진 단호박이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

최근 당진군단호박연구회는 7월26일 올 수출계획물량 88톤 중 1차로 8톤을 일본에 수출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ISO9001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한 당진 단호박은 2003~2004년, 2년 연속 일본으로 수출됐으며 2005년부터는 전국에서 높은 가격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조인선 당진단호박연구회장은 “앞으로 조기재배시설과 공중재배 기술을 보급하여 고품질 단호박 생산과 수출을 통한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광진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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