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4톤 수출 계획

‘Only One 고흥마늘’이 일본시장에 첫 진출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앞으로 매주 수요일 마산항을 통해 300kg∼800kg씩 선적되고 연간 24톤 정도 수출할 계획이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흥마늘의 우수성이 일본시장에 인정받을 경우 수출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김종진 고흥군 가공유통담당은 “고흥마늘은 가격경쟁력이나 품질경쟁력 측면에서 국내 어느 지역 마늘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한번 수출 물꼬가 트이면 고흥유자처럼 지속적으로 수출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최상기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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