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경주·안동·구미·봉화 등 4개소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년간 개소 당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주겲홴퓖구미겫읜?등 도내 4개소에 ‘농작업안전모델시범마을’을 육성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농작업안전모델시범마을은 산업의학겳뭐堧피?농기계 등 다방면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농작업안전사업자문단(단장:구미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산업의학과 과장 김진석)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대학병원 등과도 상호 협력 체제를 갖춘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농작업안전사업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농작업안전모델마을인 구미시 해평 오상리를 찾아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 최경숙 생활기술과장은 “농작업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농업인들의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해 농작업편이장비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박두경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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