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파급효과 200억원

제10회 논산딸기축제가 100만명의 관광객과 200억원의 경제효과를 올린 채 막을 내렸다.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논산천에서 열린 논산딸기축제는 많은 인파 속에 각종 행사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딸기불꽃쇼를 시작으로 딸기체험장 마다 딸기가 동나는 등 절정을 이뤘으며, 딸기전시판매장에서는 각 부스마다 500~700 박스(상자당 2kg)가 판매됐다.

이번 축제에는 3일간 84종목의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으며, 100만 관광객 유치와 200여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얻었다.

이에 대해 임성규 논산시장은 “100만명의 관광객 창출은 위대한 논산시민의 무한봉사와 논산 인심을 그대로 전달하려는 농업인들의 애향심, 불멸의 친환경 농업승리”라며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윤광진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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