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김예진 씨 ‘금상’

농협중앙회가 우유사진공모전을 실시해 입상작품 33점을 선정했다. 사진은 일반부 금상을 수상한 김미옥 씨의 '우유가 있어 행복한 두사람.'

우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우유사진공모전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깨끗하고 건강한 우유의 의미와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대를 위해 실시한 제1회 우유사진공모전에서 입상작품 33점을 선정하고 일반부 금상(김미옥, 서울 중구), 학생부 금상(김예진, 강원 봉의고)에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여했다. 사진관련 전문가 5명이 작품성, 자연스러움, 생활 속에 우유를 반영한데 높은 점수를 부여한 이번 입상작품은 일반부(20점)와 학생부(13점) 총 33점으로, 오는 1월 10일까지 서울지하철 서대문역, 농업박물관, 한국마사회 등 우유사진 전시회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협 축산지원부 관계자는 “지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우유사진공모전에 총 180점의 사진이 접수되는 등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면서 “입상작품은 앞으로 각종 우유소비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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