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들에게 길잡이가 될 우수목장 사례집이 제작, 배포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에 따르면 최근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의 저변확대 및 우리우유, 우리목장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사례집을 제작해 낙농가·소비자단체·농림부·환경부 등 관련기관 및 단체에 배부했다. 특히 우수목장 사례집에 우수목장별 환경미화 활동, 분뇨의 적정처리 및 활용실태, 지역사회와의 조화 등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고 일본 중앙축산회의 풍요로운 축산만을 만들기 우수사례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농가들이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은 “우수목장 사례집을 통해 소개되는 모범적 사례들이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에 동참하고자하는 낙농가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의 친환경 낙농정책 수립에도 참고사례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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