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밀 가격이 폭등하면서 감자가 대안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감자의 원산지인 페루 정부는 제빵업자들에게 밀 대신 감자가루를 사용해 빵을 만드는 것을 권장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해 사람들에게 감자빵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 역시 앞으로 5~10년간 감자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며, 독일 BASF그룹은 감자역병 저항성을 지닌 품종개발로 수확량을 늘려 감자농사의 길을 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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