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바이오텍, 면역물질 ‘아이지-락’ 개발

송아지 설사병을 예방할 수 있는 무항생제 물질이 개발됐다. 단바이오텍(대표 박종배)는 최근 감염성 송아지 설사 원인 중 80~90%를 차지하는 병원성미생물인 로타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을 차단할 수 있는 면역물질 ‘아이지-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항생제가 포함되지 않아 항생제 대체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배 사장은 "항생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기존 제품과의 경쟁에서 월등히 앞선다"면서 "설사로 피해보는 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우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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