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우리 사과의 98%이상을 수입하는 주력수출국인 대만시장에 대한 수출마케팅을 강화한다.

최근 미국, 칠레 사과의 물량공세와 일본의 품질에 밀려 우리 사과의 수출물량이 감소되고 가격도 일본사과에 밀리고 있기 때문이란 것.

따라서 지난해부터 수출사과 전문 브랜드인 ‘데일리’를 자체 개발하고 대대적인 홍보 특판행사와 바이어 및 식물검역관 초청 관리 등을 통해 경북 수출사과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성제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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