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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단지 만들어 지역의 웰빙타운으로”이규정 민중의술살리기 전국연합 회장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70년대 새마을운동과 함께 온 국민의 기억에 남아 있는 노래다. 잘 살기 위한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최근 민중의술살리기 국민운동 전국연합의 이규정 회장은 ‘약선(藥仙)새마을’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약용작물을 단지화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국민건강을 지킬 뿐 아니라 지역의 관광명소로 바꿔보자는 운동이다. 이 회장은 이미 경기 포천과 광주, 강원 횡성에 약초단지 부지를 확보해 약초 재배를 위한 기본 조성에 나섰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약용작물이 자라고 있고 옛부터 만간요법으로 사용했음에도 제대로 육성하지 못한 게 현실”이라며 “국민 건강을 위한 약용작물의 자급화는 물론 다양한 가공제품을 통한 수출로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약선 새마을이란 이름의 마을은 약초를 단지화하고 고령 농업인들이 약초재배에 참여할 뿐 아니라 생태건축과 은퇴한 양·한의사와 약사 등이 참여한다. 도시민들이 쉽게 약초 단지를 찾아 건강 체험을 하고 외국인들도 한국의 민속촌처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지역의 웰빙 타운을 건설한다는 취지다.

이 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며 “농업을 단순히 산업적 측면이 아닌 국민의 정서와 건강, 관광,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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