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핵심리더 115명 배출

'전북농업 희망지기 육성 프로젝트 농업·농촌 핵심리더 교육과정' 수료식이 지난달 26일 전주대 소망홀에서 열렸다.

전북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핵심리더가 배출됐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농업연구원이 주관해 운영한 ‘전북농업 희망지기 육성 프로젝트 농업·농촌 핵심리더 교육과정’ 수료식이 지난달 26일 전주대학교 소망홀에서 거행됐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되는 전북도의 농업·농촌 핵심리더는 오는 2012년까지 1000명이 육성될 예정이다. 핵심리더 교육과정은 ㈔지역농업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리더육성교육과정 모듈에 맞춰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생산리더, 지역개발리더, 협동조합리더 등의 분야에서 115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전문교육이 진행됐으며, 도는 올해도 3개반 200명을 모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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