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경기도연합회는 지난달 28~29일 사회내빈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청평 풍림리조트에서 '2008년 시군 읍면회장단 교육' 을 개최했다.

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 강우현)는 지난달 28~29일 가평군 청평 풍림리조트에서 ‘2008년 시군읍면회장단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수 민주당 최고의원(전 농림부장관)을 비롯한 이주상 도의회 부의장, 권혁산·염동식 도의원, 이진용 가평군수 등 사회내빈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 전문 농업경영인 자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강우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 추진에 이어 최근 비료·사료값 폭등으로 영농 경영비 1조5000억원의 폭탄을 맞은 농민들은 영농준비에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세계 개방농정에 맞설 힘과 경쟁력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의규 한농연중앙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농업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자”라고 말했다.
이장희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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