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임 농정산림국장에 박창수 전 농어업정책과장이 구랍 31일자로 임명됐다.
박창수 신임 강원도농정산림국장은 농업직으로 시작해 농정과 현장을 중심으로 30년 이상 근무하면서 업무추진 능력과 조직 내의 신망이 두텁다.
박 국장은 “앞으로 농어민소득 향상과 지역의 특화작목을 개발하여 강원농정을 한 단계 높여나갈 것”이라며 “공무원과 농어민이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국장은 1974년 지방농업서기보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농산과, 농업정책과, 첨단농업기술연구소, 감자종자보급소장 등을 지내고 2006년부터 농어업정책과장으로 근무했다.
삼척출생으로 근덕농고를 졸업했으며 가족은 부인 윤계숙씨와 2남1여를 두고 있다.
백종운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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