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의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개선을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의 학교급식개선종합대책과 연계한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 교육프로그램 보급 사업을 역점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를 위해 도는 청소년들의 식습관과 관련한 질병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경북도내 급식학교 영양사 518명을 전통식문화 리더로 양성했다.
또 유치원생 900여명에게 특별히 제작된 인형극 상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도왔고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 교육, 청소년을 위한 쌀 요리 개발·보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두경parkdk@agrinet.co.kr
박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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