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한우농가 손종득 씨

제28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이 지난 4일 충북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이철희)이 주최하고 충북4-H후원회(회장 오병덕)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진천군 덕산면에서 한우농사를 짓고 있는 손종득(24)씨가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씨는 진천농공고를 졸업하고 한국농업대학에서 축산을 전공한 재원으로 연간 1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청원군 오창읍에서 배를 재배하고 있는 안권성(26)씨, 보은군 속리산면에서 한우를 기르고 있는 황의성(24)씨, 옥천군 이원면에서 묘목재배를 하고 있는 김상오(26)씨, 증평군 도안면에서 육우와 한우사육을 하는 박한철(28)씨, 괴산군 장연면에서 사과재배를 하는 최종윤(27)씨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평진leepg@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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