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B&F가 지난달 20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드람B&F 성공농장 소개회의를 개최하고 선정농장인 대지농장의 성적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년 전부터 소모성질병으로 폐사율이 35%를 웃돌았던 이 농장은 도드람B&F와의 협력과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등으로 튼튼한 자돈 만들기에 성공해 폐사율을 5% 미만까지 감소, 성공적인 경영개선을 일궈냈다. 이영환 도드람B&F 대표는 "10년후 양돈농가 숫자가 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는 중요하다"며 "도드람B&F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성공농장 만들기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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