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팀 수상 ‘기염’

한국음식대전 경연대회에서 전북 음식이 이름을 날렸다.
농림부가 지난 10~13일까지 aT센터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음식을 발굴, 육성해 우리농산물의 판매촉진과 한식 세계화 초석 마련을 위해 주최한 ‘07 한국음식대전 경연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160팀 중 전북에서는 12팀이 출전, 7팀이 수상했다.
특히 익산 본향의 김창금씨는 ‘서동마’를 재료로 마약밥, 마약떡, 마약식혜, 마갈비 등을 출품해 금상을 획득 농림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 산내골영농조합의 윤왕순씨는 ‘옛장맛장’을 출품, 동상을 획득 100만원의 상금과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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