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전년비 20% 늘어

2008양곡년도 가공용쌀 총 배정량은 12만1000톤으로 전년도 공급결정량 10만800톤보다 20% 증가한 수준이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가공용 정부미의 부정유통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5일과 6일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과 경기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07년도 하반기 가공용쌀 매입대상자 대표자교육’을 실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신영철 쌀가공식품협회장은 “가공용쌀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협회는 의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불이행시 공급량 배정에 불이익을 주고 있다”며 “교육 실시 이후 2006년부터 2007년 상반기까지 부정유통 적발이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협회는 2008양곡년도 업체별 연간배정량을 12일까지 통보할 예정이며 업체가 업체별인수계획량을 21일까지 제출하면 월별계획량 확정 및 분기별 배정내역을 28일까지 알리고 물량구매인수는 양곡년도 시작일인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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