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시범사업 중간평가

농촌진흥청이 가축사육단계 HACCP인증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진청은 지난달 24일 제2회의실에서 한우 젖소사육 시범농가와 농촌지도사 HACCP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사육단계 HACCP시범사업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농진청은 지난해 포천 구미 의령지역 젖소사육 22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젖소와 한우를 대상으로 철원 등 6개 지역 77개 농가에 사육단계 HACCP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지원국 김홍욱 지도관은 “HACCP을 농장단계에 적용해수입 축산물과의 차별화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계층 확보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기jungm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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