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환율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의욕 고취 및 수출확대 도모를 위해 수출농산물 포장재비를 지원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하고 1차 농산품(가공품 제외)을 수출하는 관내 작목반, 법인, 생산자단체 등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엄선, 지난 6월10일까지 수출 농산물 박스 1만매를 지원한 상태다. 이 사업은 올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업성과를 면밀하게 분석 검토 후 성과에 따라 지원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