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지사 김태호)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6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광역단체 중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행자부가 9개 분야 17개 지표로 전국 280개 정보화마을의 운영 전반을 평가한 결과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이 같이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또한 하동군도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국의 정보화마을 중에서는 거창군 서변마을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마산시 고현미더덕마을, 사천시 고읍단감마을, 하동군 삼신녹차마을과 악양대봉감마을이 우수상을 확정했다. 밀양시 얼음골사과마을과 창녕군 모산마을도 장려상을 수상한다.
구자룡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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