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관단체 공동 참여, 현장중심 맞춤교육 추진

충북지역 농업특성화교육을 담당할 충북농업연구원 개원식이 지난달 28일 열렸다.

충북의 지역농업특성화 교육 담당기관인 충북농업연구원(대표 박철용) 개원식이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우택 도지사, 박의규 한농연중앙회장, 본보 서규용 사장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박철용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관 주도 농민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농민이 원하고 꼭 필요한 교육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농업연구원은 한농연충북도연합회, 흙살림㈔, 농협충북지역본부, 농업기술원, 충북대, 건국대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사단법인으로 현장중심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문의 043)211-2052.
이평진leepg@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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