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분자 선연 웰빙프라자` 조감도.

고창군 아산면 고창선운산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내에 건립중인 고창복분자 홍보전시판매장의 명칭이 ‘고창복분자 선연 웰빙프라자’로 확정됐다. 고창군은 이 명칭의 선정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공개응모를 실시해 모두 515건의 접수 응모안 중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고창읍 김영성씨가 응모한 ‘고창복분자 선연 웰빙프라자’가 홍보 전시판매장의 현판을 장식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고창복분자 선연은 현대인들에게 화두가 되고 있는 웰빙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전국적인 복분자 재배면적 증가로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고창복분자 선연 웰빙프라자의 건립은 고창복분자가 복분자 메카로써 자리매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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