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반 115명 선발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21일 전주대학교 소망홀에서 개최된 농업-농촌 핵심리더 교육 과정 입학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전북농업 희망지기 육성 프로젝트인 농업·농촌 핵심리더 교육과정 제1기 입학식이 21일 전주대학교 소망홀에서 개최됐다.
도는 지난 7월23일~8월11일까지 교육생을 접수받아 생산리더반 40명, 협동조합리더반 40명, 지역개발리더반 35명 등 모두 115명을 선발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2008년 2월25일까지(9월 중순~10월 말 농번기 제외)이며 108시간 동안 조직운영, 갈등해결, 리더십 배양, 농산물유통, 마케팅, 자기개발 등을 교육받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완주 지사는 “친환경 안전농산물, 식품산업육성, 품목별 리더양성 등 돈버는 프로 농업인을 양성해 내겠다”고 밝혔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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