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aT센터는 6일 현지 언론을 통해 대만 식품위생국이 베트남산 녹차에서 농약잔여물을 발견, 베트남산 차의 수입을 전면 금지시켰다고 전했다.
상하이 aT센터에 따르면 대만은 지난달 10일 수입된 베트남산 블랙드레곤차에서 살충제 잔류량 허용치를 초과, 21톤을 반송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만 정부 관계자는 “이번 살충제 잔류량 문제가 해결되면 수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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