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백억으로 증액, 정보인프라 확충 중점컴퓨터교육 강화, '돈되는' 컨텐츠 구축 박차▲농업정보통신 환경 개선=농림수산정보센터의 주전산기와 통신회선(E1) 등 농림수산종합정보망(AFFIS) 운영환경을 개선,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인터넷과 PC통신을 56kbps 고속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전자상거래의 한 형태인 농축산물 통합쇼핑몰 기반확보로 사이버직거래를 구현한다. ▲아피스 컨텐츠 개발 및 회원 관리=농림수산종합정보망(AFFIS)를 농업전문 포탈사이트로 조속히 자리매김하고 회원을 30만명으로 늘린다. 동호회는 현재 19개에서 10개를 더 늘린다. ▲농업용 소프트웨어 보급 및 관리=기 보급된 농가경영장부를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에 대한 데이터를 취합, 통계처리함으로써 경영합리화 방안을 제시한다. ▲농업인정보화교육사업=올해~2002년까지 17만명의 농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계획으로 내년에는 7만명을 교육한다. 이 교육은 △농림정보화사업에 관한 전문교육으로 농림수산정보센터와 농업연수부가 1천2백명에 대한 중앙집체교육을 △전국 20개 농과대학이 농업정보 119 서비스로 1만5천명 농가에 대한 방문교육을 △농림수산정보센터가 오지마을 3천8백명에 대한 이동정보화교육을 △지자체·초·중·고등학교·농협 등이 5만명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이다.▲농산물유통 종합정보화 연구=단위사업별로 추진되고 있는 유통정보화 관련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종합유통정보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에는 마스터플랜 및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용역사업자 선정중이며 사업비는 10억원.▲농산물전자상거래 활성화=통합쇼핑몰과 관련, 우수농산물 전자상점 구축 등 컨텐츠 보강으로 이용활성화를 촉진하고 2백50명의 우수농가에 대해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한다. ▲농산물 출자지원시스템 확대겳楮?출하지원시스템의 시황·전망 등 전문가자료 제공범위를 현행 5개품목 42명에서 10개품목 4백명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시장조사는 1개분류에서 채소·화훼·양돈·과수 등 4개분류로 늘린다. ▲농협 물류정보시스템=농협중앙회 주관으로 농산물 물류정보시스템을 신설 지방물류센터로 적용을 확대하고 소비지 및 산지유통에 EDI(출하대금정산, 수발주)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다. 도매법인 등 농산물유통관련기관의 EDI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공판장 전자경매시스템 적용사무소를 확대한다.▲농수산물무역정보시스템=농수산물유통공사의 농수산물무역정보(KATI)의 50개 DB 운영을 지원하고 인터넷 거래알선(AgroTrade)시스템의 정보기능을 확대, 일본 바이어를 위한 일본어 서비스를 개시한다. ▲원격영농상담시스템=농촌진흥청과 연구·지도기관들이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현장 애로기술에 대해 농민들과 수시(주 1회 이상) 상담하고 연구기관의 신기술과 우수농가 성공사례를 전파한다.▲기타=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품질관리정보시스템, 검역원과 식검의 동·식물 검역정보시스템, 농업기반공사의 농촌지형정보(RGIS), 산림청의 산림지리정보, 가축개량종합정보시스템(축산기술연구소) 등 다수의 지원사업이 있다. 이상길 기자 leesg@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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