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가 늘고 있지만 많은 애로점이 있습니다. 사회활동에 있어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무엇입니까?A. 조말남(70·대구광역시) 낮에 힘든 농사일을 끝내고 귀가하면 피곤해서 부녀회 같은 활동은 생각지도 못한다. 일의 분담이 필요하다. A. 이복수(48·경기 평택시) 여성들의 사회참여의 기본은 가족들이 얼마나 도와주느냐에 달려 있다. 보수적인 농촌남성들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 A. 최귀옥(49·경기 평택시)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참여의 최대 변수는 시간이다. 특히 낙농이나 채소 등은 거의 하루종일 작업에 시간을 뺏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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