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을 지키기 위한 여성농민들의 열기가 한여름을 더욱 달구고 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윤금순)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여성농민 출신의 현애자 의원을 비롯해 통일연대 여성위원회 소속 회원 및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우리쌀지키기 여성통일대행진’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15일까지 전국을 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통일대행진은 국민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환경, 식량주권을 위해 우리쌀을 지키기 위함이다.
안병한anb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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