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한덕수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농업경시 발언을 단독 보도<5일자 1·4면>한 뒤, 농민들의 분노가 날마다 고조. 한 과수농민은 본보에 전화를 걸어 “그런 사람이 외국과의 통상을책임지고 있으니, 협상만 하면 농업분야를 죄다 내주는 것 아니냐”며울분. 전농·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농민단체들도 잇따라 성명을 내어 “농촌의 피폐한 현실을 나몰라라 하는 한 본부장을 즉시 해임하라”고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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