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조합이 난립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구랍 14일 합병의향서 조인식까지 가졌던 충남지역 7개 낙농조합들은 현재까지 후속조치가 없어 해당조합원들의 불안만 가중되고 있다는데. 당초 조합들은 이달 말까지 ‘합병추진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과 사업계획, 수지예산 등을 수립, 올 하반기부터 합병조합을 운영한다는계획을 세웠으나 낙농진흥회의 집유조합 선정문제 등을 이유로 언급조차없다는 것. 공주낙협 조합원인 한인혁씨(37세)는 이에 대해 “조인식 발표이후‘가타부타 뒤 얘기가 없어 더욱 불안하기만 하다”고 조합원 심경을 대변.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