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15개 부처장관·전문가 참여 방침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구체적 프로그램이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농림부는 지난 3일 “현재 관계부처, 시·도 등의 의견을 들어서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 개발을 위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며 “기본계획 수립지침이 마련되는 9월 중순부터는 각 부처별로 세부과제별 계획수립에 본격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15개 부처장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범정부차원의 농림어업인삶의질향상위원회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상현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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