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조2천억 어치의 목재가 수입되는 가운데 폐목재 재활용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윤한도 의원이 산림청 국감에서 제기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목재수요의 96%를 수입하는 가운데 재활용률은 36%에 불과한 실정으로 금액으로7천억원에 달하는 4톤트럭 1백72만대 분량이 폐기처분되고 있다.특히 연간 폐목재 발생량은 1만7백15㎡나 재활용률은 3천8백43㎡(35.8%)에불과하며 나머지는 소각되거나 매각돼 환경문제는 물론 자원낭비로 직결되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윤 의원은 효율적 자원이용과 외화절감 차원에서 폐목재에 대한 수거와 재활용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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