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일일명예농림부장관으로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서 고랭지채소 농사와한우를 사육하는 농민 전주영씩(41)가 위촉돼 하루동안 명예장관직을 수행했다. 전 명예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농업인들이 안정되게 농업에 종사할 수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농산물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 명예장관은 완전 고랭지의 경우 작황이나 가격이 그리 불안정하지않지만 준고랭지의 경우 불안정성이 크다고 말하고 지역과 기후특성에 맞춰농사를 지어야지 남이 한다고 따라하는 농사를 지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 명예장관은 이날 농림부의 주요 업무계획과 농정추진상황 보고를받고 월동배추 김장채소 수급대책과 축산물 가격안정화시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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