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사업의 현장추진실태에 대한 농림부 공무원 차원의 현장점검과 지원이대폭 강화된다. 농림부는 농림부가 기획·입안·지원하는 농정이 현지 도, 시·군 단위에서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가를 농림부 중견간부들이 정기적으로 직접 현장에나가 지도·감독·확인하며, 제기된 문제점과 여론을 정책수립에 유효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농정 점검지원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현장농정 점검지원단은 차관을 단장으로, 본부 국장급 9명이 도 담당관,3~5급 과장·계장 등 중견실무책임자 1백71명 시·군 담당관을 맡게 되며,시·군담당관은 분기당 1회(연 4회) 이상 담당 시겚봉 방문하여 30개 정도의 주요사업현장에 대해 추진상황, 자금집행실태, 운영상태 등을 종합점검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게 된다. 또한 현장농정 점검지원단은 지역 행정기관 공무원, 농업인, 농업인단체대표 등과의 면담을 통해 민원,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지역농정 여론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진 투자심사담당관은 이에대해 “현장농정에 한발 더 접근하게 되고나아가 그동안 제기돼온 농업투융자사업의 효율성 문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우수 시겣동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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