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11일 미국 EU 등 각국에 주재하고 있는 농무관을 소집, 금년말부터 시작되는 WTO 차기 농산물협상 동향을 전망하고 협상대책을 마련키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농림부는 이번 농무관 회의를 통해 해외 주요 공관에서 파악한 협상 관련정보와 각국의 동향을 보고 받고, 다가오는 협상과 관련한 우리의 기본 입장, 대응 전략, 최근의 미국이 WTO를 통해 협의를 요청한 쇠고기 문제,APEC의 조기자유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농무관은 현재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이탈리아 EU 제네바 OECD 등에 9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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