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협은 서울시·수협·축협·임협·삼협과 공동으로 강남구 수서동과 양천구 목동에 대규모 정기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26일 수서를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갔다.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수서역 부근 수서6단지 도시개발아파트 뒷편에 1천5백평 규모로 설치한 ‘수서장터’는 매주 화·수요일에,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 앞에 2천여평 규모로 설치한 ‘목동장터’는 매주 금·토요일에 각각문을 연다.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장터에는 대형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자가용 이용도 가능하다.취급품목은 산지 직송 농수축산물 6백여 품목이며, 판매가는 시중가보다20~30% 가량 싸다.농협은 그동안 아파트 순회판매, 금요장터 등 부정기, 비상설 장터를 운영해 왔으나 대형매장을 설치 매주 정기적으로 문을 여는 직거래 장터는 이번이 처음이다.발행일 : 98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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