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유통공사는 내년 15개, 99년 15개, 2000년 15개 등 모두 45개의 농수산물 수출 집중육성품목을 개발,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확대 가능성이 있는품목을 선정, 집중육성하되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계약재배의 확대로 생산농가의 수출참여의욕 고취 등 수출분위기와 여건을 조성하고 특히 개발수출에 따른 결손 보전방안의 제도화도 추진키로 했다.공사는 이에따라 연간 수출액 기준 1억달러 이상 7개, 1천만달러 이상 41개, 1백만달러 이상 40개, 기타수출유망품목 20개 등 모두 1백1개 품목을선정, 검토대상으로 하되 1억달러 이하의 품목중 수출정착화가 필요한 품목중에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선정기준은 △정부가 조성한 수출단지, 수출농단과의 연계수출 품목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청 등이 선정한 수출전력품목 △군별특화품목중 수출가능성과 해외수요가 큰 품목 △현지화 적응 개발수출품목중 현지반응이좋은 품목 △수출농업경영인 및 수출업체가 요구하는 수출가능성이 큰 품목△박람회, 판촉전 개최결과 현지반응이 좋은 품목 △기타 수출가능성이 있고 지원 육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품목 등이다.선정방법은 유통공사와 지방자치단체, 농진청, 수출농업경영인, 수출업체등 참여자의 의견수렴과 추천을 통하되 국내외의 생산, 기술 등 수출여건과경쟁력 등을 종합 분석한 후 선정한다.추진방법은 <도표>와 같이 관련기관 및 생산자단체 등과의 역할분담에 의해 개발수출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키로 했다.발행일 : 97년 12월 25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