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검사

▶85건 적발, 전체 0.38% 그쳐 도매시장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돼왔던 고구마,감자의 중량 미달 출하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올 한해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하루 평균 100~120회에 걸쳐 중량 미달 검사를 집중 실시한 결과 감자겙慈만뗌?실거래 중량 미달 적발 건수는 총 85건으로 전체 검사횟수에 0.38%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의 경우 총 2만1000건의 중량 검사가 실시, 그 중 0.6%에 달하는 130여건이 적발됐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34% 가량 감소한 셈이다. 이는 유통공사의 지속적인 단속과 출하 농민들의 의식 향상, 참여 확대 때문. 무엇보다 올해 감자겙慈만?가격의 하락세로 중량 미달 출하가 크게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고객보호팀 이동수 대리는 “올해 감자,고구마 중량 미달 출하가 예년과 비교해 검사 횟수 대비 적발 건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감자겙慈만?가격 하락도 중량 미달 출하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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