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정자리에서 신효섭씨가 출하한 고랭지 무가 지난 11일 가락시장 대아청과 제1매장에서 5톤트럭 한 차가 6백70만원에 경락돼 최고가를 형성했다. 이는 다른 지역에서 출하된 무가 4백50만원대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 30%이상 높은 값. 신씨가 출하한 무는 선별이 잘돼 비교적 크기가일정하고 속박이가 없어 최고시세를 형성한 것으로 담당경매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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