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값의 보합세가 예상된다. 이는 햄버거와 피자집, 레스토랑 등 패스트푸드점으로 수요처가 고정된 가운데 산지에서도 출하량이 일정하기 때문. 지난 10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토마토 15kg 상품 한 상자에 1만6천5백원에 거래돼 전년 동기 9천원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80%가량 높은 가격대를나타내고 있다. 그렇지만 96년 2만원대에 판매되던 것보다는 18%가량 낮은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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