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값의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9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53톤으로 전년동기 60톤에 비해 11% 정도감소했다. 거래가격은 상품 5백g 한 단에 1천∼1천2백원대로 지난해의 6백40원대 보다 70% 정도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전주에 비해서도 40% 이상높게 판매됐다. 이는 집중호우 이후 시금치, 얼갈이 등이 크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부추로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입력일자:99년 8월 11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